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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덩굴 효과 후기

by 먹고 운동하고 명상하라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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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덩굴

 

 

내가 노박덩굴 먹게 된 이유

 

위 사진은 제가 먹고 있는 수제 노박덩굴청입니다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제가 어떤 계기로 노박덩굴을 먹게되었냐면

우리 부모님의 딸 사랑 덕입니다.

산에서 직접 채집하셔서 제게 만들어주신 거예요

 

 

시작은 이렇습니다

제가 40이 되면서 말입니다.

원래 PMS가 없었는데 난데없이 너무나 힘든 PMS를 겪기 시작했습니다.

 

단지, 통증이나 신경예민 이런 정도가 아니고

앓아 누워야 했서요. 소화 안 되고 힘 없고 몸살이 난 거 마냥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졌습니다.

 

걱정이 되서

한의원도 다녀오고, 산부인과도 다녀왔는데 멀쩡하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서 매달 이 시기가 두려울 정도로 몸을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건강체력이었던터라,  정말 적응이 안 되서 힘들었습니다.

시기가 오면 무조건 몸 따뜻하게 하고 소식하고 무리하지 않고 푹 고 항시 조심했습니다.

 

그런 저를 보고 가엾게 여겨 부모님께서

직접 산에서 채취를 해서 만들어주셨어요.

 

사랑의 힘인지, 이 열매의 힘인지 알 수 없지만

지금은 기존대로 멀쩡하게 삽니다.

그래도 항시 해주셔서 저렇게 맛있게 주스처럼 챙겨 마시고 있습니다.

 

 

 

 

 

대체 저게 뭐길래?

 

알아보니 효능이 좀 여러 개 이던데, 하나는 이미 제가 증명해보였고.

그 외에 것들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노박덩굴은 성질이 따듯한 열매로,

 

고지대, 골짜기, 도랑 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나무나 돌을 감고 있어서 덩굴이라고 하네요.

여러 모로 몸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약초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엄청 이쁘죠?

한국 야생 노박덩굴

 

 

 

노박덩굴의 효능과 먹는 법

 

핵심은

"혈액순환 + 몸을 따듯하게 함"

입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여자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저와 같은 PMS 생리전후증후군이 있으신 분이나

규칙적이지 않아서 몸이 안 좋아지신 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열매를 가루로 빻아서 물에 타먹거나 환으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저는 청으로 먹었지만 그래도 잘 맞았습니다. 

 

 

혈액순환에 도움되므로 고혈압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정상수치보다 높은 분은 관리를 하셔야 하는데

약으로 먹는 것이 부담스럽고

아직은 운동을 먼저하라고 조언 받으신 분은

가볍게 노박덩굴을 드시면서 관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혈액순환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줄기를 달여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신경완화입니다.

몸이 쇠약해지면 당연이 마음도 고단해지죠. 예민해집니다.

그와는 다르게,

PMS 등 호르몬으로 인해 예민해지는 경우,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하는

그런 종류의 예민함을 진정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갱년기 증상과 비슷하죠?

몸의 순환과 따듯하게 하는 성질이 긴장과 예민을 풀어주는 모양입니다.

이 경우는 뿌리나 줄기를 달여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손발저림, 수족냉증입니다.

역시나 순환과 따뜻한 성질이 이 부분에 대해 진정, 완화 작용을 합니다.

이 경우에는 뿌리를 달여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왜 청을 열매만 넣지 않고 줄기를 다 넣으셨나 했는데.

노박덩굴은 열매, 줄기, 뿌리 다 좋은 거였네요.

 

 

 

 

노박덩굴 어디서 구하지?

노박덩굴은 산에서도 구할 수 있고

서울의 공원에도 흔히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직장 다니면서 언제 그걸 구하겠어요.

봐도 구분을 잘 해야하는 데 말이예요.

 

다행히도 쿠팡에서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링크는 쿠팡파트너스입니다.

 

 

노박덩굴열매 : https://link.coupang.com/a/bzANMD

노박덩굴줄기 : https://link.coupang.com/a/bzAN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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