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뼈, 관절 관련된 포스팅을 좀 많이 했는데,
좋은 경험을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전의 문제가 된 나의 증상
저는 무릎에서 딱! 이런 소리가 좀 났고
통증이 계속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뭔가 결림이 느껴지면 한 동안 불편한 정도였습니다.
이건 어릴 때부터 그러긴 했지만
높은 하이힐 신기,
다이어트한다고 했던 무리한 운동,
종아리 알 없앤다고 전기충격파 마사지를 받은 일 등이
무릎에 안 좋은 영향을 더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20대, 젊을 때라 아프고 불편해도 금방 회복하니까 신경을 안 썼는데요
나이가 들고나서도 딱! 소리가 나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많이 힘들거나
간혹 불편할 정도의 결림이 느끼니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기억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되는 거 아니겠지?'
하필 또 불안할 때 무릎인공수술하신 분을 봤는데 철렁하더군요.
그래서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슬개골연골연화증이었고 타고남이 건강체질이 있어서 그런가
걱정과 달리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감사한 일이죠. 그래도 관리를 잘 하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신차리고, 유튜브에서 무릎, 허리 근육강화 영상 따라하고 영양제를 샀는데 그게 콘드로이친이었습니다.
1년 정도 지난 지금은, 어떠냐면? - 콘드로이친 섭취 후기
기분 좋게도 기존의 불편감을 느끼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손!에서 뜻밖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손이 손 붓거나 아침에 뻣뻣한 면이 있었는데, 그것도 익숙해지다보니 그냥 나이들면 이런 거겠거니 했었습니다.
제가 설거지할 때 장갑을 또 잘 안 끼는 편이라 손 피부가 상했나? 라고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영양 부족의 일환이었던 것 같습니다.
콘드로이친 영양제를 섭취하고나서 이 손가락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정말 뜻밖의 소득이었습니다.
실제로 주변 언니들에게 물으니,
갱년기가 가까워지면 그런 증상이 있고 더 심해진다고 하더군요.
생각치 못하게 미리 방어를 잘 한 셈이 되었습니다.
아! 이래서 영양제를 챙겨먹는 거구나 느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선택했던 것은?
처음부터 한 제품만 계속 먹은 것은 아닙니다. 약간의 역사가 있습니다.
제가 총 3개의 콘드로이친 제품을 먹었봤는데요.
첫번째는 '지성 소연골 콘드로이친 1200'이었습니다.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유명상품이고 건강기능식품이라 믿을만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매달 6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부담하기 부담스럽더군요. 제가 고연령에 상태가 많이 안 좋았다면 모르겠는데 제 상태에서 매 6만원은 사치같았습니다. 사실 연예인 광고비가 포함된 거니까요. 그래서 같은 성분을 가진 더 저렴한 상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이미지 클릭시 판매처이동)
두번째는 '정우성 콘드로이친 맥스 1200'이었습니다.
이건 여러 박스 사면 할인 되었고 지성 콘드로이친 1200처럼 소연골 콘드로이친 1200이어서 샀습니다.
다 좋은데 약간 냄새가 독특합니다. 제게는 이게 좀 안 맞았습니다.
무엇보다 알고보니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더군요. 캔디라서 다시 건강기능식품을 물색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클릭시 판매처이동)
세번째는 지인이 추천한 '뼈연골듀얼 호주산 상어연골'이었습니다.
이건 콘드로이친만 따로 추출한 식품은 아니고 상어연골 속 콘드로이친과 칼슘을 자연섭취하도록 만든 상품이었습니다. 캡슐형 상어연골국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이 일단 비교불가하게 착했는데 건강기능식품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상어로 유명한 호주제품입니다.,
골다공증을 대비할 나이이기도 하고 무릎도 챙겨야 하는 저에게는 딱인 상품이었습니다.
섭취나 가격이나 모두 부담스럽지 않아서 먹어보기로 했죠. 그리고 지금의 만족하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무슨 문제가 없다면 계속 먹을 것 같습니다. 이미 부모님도 같이 드시고 계십니다.
참고로 알게 된 것은 소연골은 3형콜라겐인데 상어연골은 2형 콜라겐이라는 차이점이 있더라구요.
3형은 피부용 콜라겐, 2형은 연골 콜라겐입니다. 그래서 사골국 먹으면 피부가 뽀애진다는 말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신기한 정보라서 적어봤습니다.
(이미지 클릭시 판매처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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