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포스트에서 해당되는 증상을 많은가요?
그 증상들은 모두 미네랄(무기질)이 결핍되었을 때 생기는 증상이랍니다
생각보다 자주 경험하는 가벼운 증상들인데 이게 바로 미네랄 부족시마다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미네랄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만 하죠?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미네랄은 '물' 아닙니다.
미네랄이란?
미네랄과 무기질은 같은 말입니다. 미네랄을 우리말로 무기질 또는 무기염류라고 합니다. 인체에 필요한 원소에는 유기물과 무기물이 있습니다. 유기물은 산소, 탄소, 질소, 수소이고 이것을 제외한 모든 것은 무기질입니다.
무지질은 다시 2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다량미네랄과 미량미네랄입니다.
1일 권장량이 100mg이상이면 다량미네랄, 이하면 미량미네랄로 구분이 됩니다.
다량미네랄에는 자주 듣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인, 황, 염소 이렇게 7가지가 속해있습니다.
미량미네랄에는 요즘 들어서 자주 듣는 성분들이 많이 속해있습니다. 철, 아연, 셀레늄, 구리, 요오드, 망간, 크롬, 몰리브덴, 코발트, 불소, 붕소, 비소, 주석, 규소, 바나듐 니켈 등 정말 다양합니다.
미네랄을 신경써야 하는 이유
우리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미네랄은 가벼이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미네랄은 우리가 먹는 저 대표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 비타민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만약 미네랄이 부족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영양소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지방에 쌓이거나 배출되어 버립니다. 그럼 몸은 질병에 걸리기 쉬워지고 치유도 잘 되지 않는 몸이 될 수 있습니다. 잘 먹고 있는 것 같은데 살은 찌고 체력은 없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반면, 미네랄이 충분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독소는 배출하고 영양소가 정상적으로 쓰여서 건강한 체질로 갖춰지게 됩니다. 아파도 금방 낫는 치유력이 확보된 몸으로요. 가장 이상적이죠?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는 데도 결핍이 자주 생기는 이유
앞에 소개드린 것처럼 미네랄은 100mg이거나 100mg미만이거나 권장 섭취량이 매우 작습니다.
그런데도 결핍되고 결핍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눈위 떨림 자주 경험하시잖아요.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미네랄은 무기미네랄과 유기미네랄로 다시 나뉩니다.
무기미네랄은 광물질이고 유기미네랄은 식물입니다.
흙 속에서 무기 미네랄 양분을 받은 씨앗이 자라 햇빛도 받고 수분을 섭취하며 자란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환경 오염으로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대기는 오염되고 비는 산성화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물 속에 미네랄이 예전보다는 적게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요즘사람들은 역대급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습니다.그 스트레스를 풀면서 술, 담배, 커피를 즐기는데요,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기호식품은 기호식품대로 몸에서 미네랄을 사용합니다.
정리하면
현대인들은 자연환경과 생활환경 때문에 적게 먹고 많이 쓰기 때문에 쉽게 결핍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섭취방법
미네랄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함유하고 있는 음식들도 무척 다양합니다.
정답은 골고루 먹는 것입니다.
골고루라는 것은 채소, 과일 기준으로 흰색,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 초록색 색깔별로 골고루 드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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