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3,6,9

 

 

 

 

 

 

 

오메가 3란?

 

OMEGA-3 그리고  구성성분 ALA-EPA-DHA

오메가3는 두뇌발달, 항염증, 좋은 콜레스테롤증가- 트리글리세리드감소, 지방감소-근육증가, 정서안정, 피부건강, 눈건강 등 신체 이곳 저곳에서 활용되는 영양소입니다.그래서 한국인들도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영양보조식품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비타민만큼이나 익숙하게 듣는 영양성분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것까지는 잘 모르는 편입니다.그래서 그 부분을 정리하고자합니다.

 

OMEGA3가 우리에게 익숙해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몸이 만들지 못해서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만 하는 필수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입니다. 이 것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최소 일주일에 적어도 2회는 생선을 먹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바쁜 현대인의 일상과 다양한 먹거리들, 배달음식, 밀키트, 다이어트, 독거생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 생선을 꾸준히 챙겨먹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자연히 간편한 영양보조식품을 선택하게 되어 우리에겐 이 영양소가 가장 익숙하게 접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익숙하지 않는 사실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α-리놀렌산, 도코사헥사엔산, 에이코사펜타엔산이라는 세 가지 주요 불포화지방산이 있다는 점과 그로 인해 이름이 Omega-3s라는 점 말입니다.이 세가지는 각기 기여하는 바가 다르며 각각 함유량이 더 많은 식품들도 있습니다. 이 흥미로운 사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ALA (알파리놀렌산)

이 것은 가장 흔히 찾을 수 있는 유형입니다.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 쓰이고 나머지 2개인 EPA (에이코사펜타엔산)와 DHA(도코사헥사엔산)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전환은 많아봐야 5%정도라서 여기에 의존하면 안 됩니다. 이것은 심장, 면역계, 신경계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피부와 헤어의 보습과 외부자극으로부터 보호작용을 합니다. 화장품이나 바디워시제품에 많이 활용되는 이유가 이런 작용 때문입니다.
α-리놀렌산은 아마씨, 아마씨유, 카놀라유, 치아씨, 호두, 햄프씨, 콩과 같은 음식에서 발견됩니다.

- EPA (에이코사펜타엔산)

주로 많은 생선,피쉬오일에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일부 조류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것의 일부는 DHA(도코사헥사엔산)로도 변환될 수 있습니다.
많은 필수 기능을 합니다만 주요기능으로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에이코사노이드라는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것이 있습니다. 또 주로 정신, 신경에 영향을 미쳐서 우울감 개선에 활용됩니다.

 

- DHA(도코사헥사엔산)

가장 중요한 유형입니다. 그래서 마케팅에 많이 활용되어 익숙한 것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뇌, 눈의 망막, 그리고 많은 다른 신체 부분들의 핵심 구조적 구성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뇌의 지방의 40%를 차지하고 있는데 노인 연구에 따르면 섭취가 부족할 경우 뇌가 작아진다고 합니다. 그것은 곧 기억력 등의 뇌활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성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자료입니다.

주로 기름진 생선, 어유에서 얻을 수 있고 그 외에 풀을 먹인 동물의 고기, 달걀, 유제품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메가 6란?

앞서 소개된 오메가3는 엄청 유명한데 비하여 오메가 6는 다소 생소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속한 지방산의 이름들은 개별적으로 유명하여 익숙할 것입니다.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오메가3와 같이 다불포화지방산입니다. 그리고 필수이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가 필요합니다. 특징은  6개의 탄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메가6는 주로 에너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리놀레산으로 EPA와 같이 에이코사노이드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이점은 EPA보다 더 강력하며 면역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다른 유형으로 감마리놀렌산(GLA)가 있습니다. 주로 이것을 함유하고 있는 달맞이꽃종자유로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이는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데 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액리놀렌산(CLA)이 있습니다. 이것은 다이어트 영양보조식품으로 출시되어 여성들에게 익숙할 것입니다. 주요 기능으로 지방질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리놀레산 : 에이코사노이드 생성

- 감마리놀렌산 : 만성염증에 작용

- 공액리놀렌산 :지방질량감소에 작용

 

 

 

 

오메가 9이란?

 

앞의 오메가들과 달리 가장 유명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유일하게 단일불포화지방산이며 흔히 접할 수 있으며 신체에서도 생성가능하기 때문에 관련 상품이 별로 없고 강조되지 않기 떄문입니다. 그나마 알려진 유형은 올레산입니다. 

이 것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건강상의 이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효과로는 인슐린민감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당뇨관련 효능이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