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로 혈관 건강하게 하는 방법!

그 달고 맛있는 고구마

건강 간식 고구마가 세상에!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고? 이게 무슨 말이야

 

정말 연관성이 없어보이지 않나요?

그런데 고구마가 혈관성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구마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효능을 얻기 위한 섭취법을 공개합니다.

 

혈관을 건강하게!

고구마껍질에는 특별한 성분이 있습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초강력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입니다.

 

이 안토시아닌은 혈관 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혈관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동시에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ACE(Angiotensin converting enzyme)를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나트륨은 쏘옥~

고구마는 높은 함량의 칼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맹이에도 있지만 특히 껍질에 많습니다,

이 칼륨의 주요기능 중 하나가 바로 나트륨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매출해내는 것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가 나트륨이라고 소개해드렸는데요.

여기서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나트륨이 많으면 신장은 체액의 균형을 잡기 위해 혈액양을 증가시킵니다.

혈액양이 급증한다는 것은 마치 홍수가 난 것과 같은 상황입니다.  많은 혈액이 돌면서 자연스레 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게 과도해지면 고혈압은 물론 신장까지도 무리가 오게 돼죠.

짠 거를 자주 드시는 분은 나트륨을 줄이고 또 배출도 잘 해야합니다. 이 중 고구마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것이죠.

 

 

기름때 녹이기!

고구마 껍질에는 클로로겐산 (Chlorogenic acid, CGA)이라는 폴리페놀이 있습니다.

이 폴리페놀은 다양한 방식으로 고지혈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LDL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하며 지방이 분해되는데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간에 지질이 축적되는 것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고지혈증 역시 혈관을 좁혀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므로 클로로겐산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할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핵심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고구마 껍질을 먹어야 한다.

저 3가지 성분은 모두 껍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유기농 고구마를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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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가능하면 생으로 먹어야 한다.

특히 클로로겐산은 열에 약해서 굽거나 찌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이 잘 소개된 영상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https://youtu.be/AqhG61SUXx4

 

 

 

마침 고구마가 지금 제철입니다.

싱싱한 고구마와 함께 혈관건강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