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질환, 우울
WHO에서는 우울증이 2030년 인류의 부담이 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고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저런 발표가 있다는 것에 놀라우면서도 새롭지는 않은 양가적인 감정이 듭니다.
나도 우울일까?
우울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어떤 감정이나 상태를 경험하시나요?
대개는
불안, 의욕저하와 같은 기분증상이 있고
좀 더 강하면,
식욕저하, 불면증, 피로, 통증과 같은 신체증상이 생깁니다.
여기서 더 강해지면,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 감퇴로 이어집니다.
증상을 보니 왜 우울증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확 됩니다.
저 증상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 싶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불안, 피로에 주의력 감퇴까지 다 있는 거 같은데...
그럼 저도 환자일까요?
병원을 찾아야 하는 수준은 무슨 기준으로 ?
- 저 기분, 신체, 인지증상들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 2주 이상 넘지 않더라도 반복되는 경우
저 증상들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지속성이나 반복성이 발견된다면 일어나서 전문가를 찾아야 합니다.
혹시 내 이야기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주저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내 주변 사람 누군가가 떠오른다면
주저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추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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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인은 상담 서비스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여깁니다.
한이 하나의 장르이자 홧병이 있는 나라
애정을 넘은 참견,
경쟁을 넘은 끝없는 비교,
여기에 기름을 붓는 자랑장터, SNS까지 있으니까요.
과거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신상담에 대한 편견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벽도 허물어지고 있고 편견도 사라져 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저 마음 쓰레기 비우고 청소하기, 에너지 충전소 정도로 생각해도 되지 싶습니다.
저 역시도 심리 상담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시원하다는 측면에서 매우 추천합니다.
제 주변에도 멀쩡히 회사다니고 사업하면서도 심리 상담을 받고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럼 어디서 받을 수 있나?
사설센터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상담료가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가에서 제공하는 복지부터 먼저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전국의 시군구에 무료 도는 저렴한 비용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9로 전화하시면 가까운 센터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 지자체 단위 상담센터
서울시의 겨우 불루터치라는 이름으로 종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 학생심리상담센터
저도 대학에서 받은 게 첫 상담경험인데요
허접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 중 학생이 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24시간 전화상담
1388 청소년 전화
1393 상담전화
1577-0199 정신건강위기상담
1588-9191 한국생명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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